영화 디지털과 일반의 차이?
MilujuTe 2011-06-14 16:18 조회 0 답변 5
영화 예약하려니까...디지털이 있잖아여~ 대체 무슨 차이가 있어요??
사람이 느끼는 차이가 어떤게 있는건가요? 또, 어떤걸 더 선호하나요?
|
SDE(sde****) 답변 1 채택률 100%
디지털과 필름의 경우 어느쪽이 화질이 좋으냐... 하는 것은 호 불호가 사람에 따라 갈립니다.
객관적으로는 디지털보다 필름의 화질이 더 좋습니다. 그 이유는 디지털의 경우 필름을 디지탈이징 하여 만들어지다 보니.. 필름에 비해 데이터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그 때문에 심지어 35mm 필름의 경우에는 16K (가로로 16384 픽셀)은 되어야 필름과 동등한 화질이다.. 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꼭 들어 맞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현재 한국의 디지털 상영관은 거의 2K (가로 2048, 세로 1080 혹은 858) 입니다. 4K (4096x 2160 혹은 1761) 의 경우 한국에는 약 80개 상영관이 있습니다. (한국의 전체 디지털 상영관 수는 약 500여개) 게다가 대 자본의 상영관은 거의 디지털 상영관이기 때문에 웬만한 상영관은 거의 2K급 디지털 시네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2K 디지털과 35mm 필름의 화질 차이를 잘 구별 못하십니다. 그 이유는 35mm 필름으로 상영할 시, 이것이 필름에서 필름으로 복사되면서 화질 손상이 일어나고... 상영중에도 강렬한 빛이 필름에 비춰지기 때문에 계속 상영할 수록 조금씩 필름이 훼손됩니다. 그래서 35mm 필름 영화의 화질이 2K급 보다 떨어지게 됩니다.
디지털의 경우는 시간에 따른 화질 손상이 없으므로 2K 원본 그대로의 영상을 볼 수 있고.... 또한 디지털이기 때문에 화질을 높이기 위한 영화 후반 작업이 훨씬 용이하여 요즘에는 필름으로 영화를 촬영해도 다시 디지털로 변환하고 이것을 디지털 상영관에는 디지털로 그리고 필름 상영관에는 디지털을 다시 필름으로 변환해서 보냅니다. 그런데 디지털을 필름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화질 손상이 옵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 당연히 디지털이 필름보다 화질이 훨씬 좋게 보입니다. 게다가 영화 후반 작업을 통해 필름만의 특성보다 관객들의 시각적 자극을 좀 더 강하게 하는 방향으로 영화 후반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통 일반인들의 눈에는 필름 보다는 디지털 쪽이 화질이 더 좋게 보입니다.
하지만, 영화를 오래 찍어 온 영화 전문가들의 눈에는 디지털의 한계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이 분들이 가르쳐 주면 그제서야 보입니다. ㅎㅎ) 영화 전문가들은 당연히 필름이 디지털 보다 화질이 좋다고 얘기합니다. |
'일반 상영'은 보통 필름을 일반 영사기로 스크린에 빛을 쏴서 영사하는 방식이고요. '디지털 상영'은 디지털 영사기로 화상 데이터를 직접 스크린에 비추는 방식입니다. 필름은 여러 번 쓰면 변질되거나 마모되어 화질의 저하가 생길 수 있지만, 디지털 상영 방식은 몇 번을 상영해도 원본 그대로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디지털 상영 방식은 선명도나 색감 등에서 필름보다 뛰어날 수 있지만, 색의 다양성은 필름이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
디지털이 더 화질이 좋음 |
디지털이 영화에서 보는것보다
화질이 더좋다고 할수있고 입체감이 있죠 . 영화 보는것보다
그냥 전체적으로 영화보는것보다 낮다고 생각하시면될듯 싶어요 |
시들해진 男·女 ‘권태기 테스트’ 다가오는 5월21일은 8번째로 맞이하는 ‘부부의 날’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재정비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끌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매년 이날이 되면 평소보다 한층 살가워진 부부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몇몇 부부들은 ‘부부의 날’에 대한 의미조차 모르고 있는 실정. 한때는 남부럽지 않게 사랑을 속삭였던 그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무덤덤해지는 현실이 안타깝다. 연애의 종착역.. 2011-06-17 11:59 이 답변 자세히보기 |
세미예의 환경, 허브, 대안언론 실뜨기
"눈만 뜨면 인터넷으로 시작해서 하루의 눈을 감을때까지 온통 인터넷입니다." "블로깅도 중독이 되는 걸까요. 시도 때도 없이 블로그에 들어오게 돼요" "게임만 중독되는 게 아니었군요." "인터넷을 안하면 갑자기 갑자기 불안해 집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휴대전화 알람이 하루를 깨웁니다. 자동차를 타면 내비게이션이 길안내를 하거나 혹은 DMB방송으로 뉴스를 봅니다. 출근해서 하루일의 시작은 컴퓨터입니다. 컴퓨터의 시작은 인터넷부터 입니다. 세상은 온통.. 2011-06-17 13:21 이 답변 자세히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