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저도 여자지만.. 박정현 정말 사랑하고있습니다.

콘서트보고와서...  너무 감동을 받아서

꿈에도 나오고.. 박정현 사진... 음악... 매일매일 듣고있습니다.

당연하신거예요...

박정현님 노래 에 한번 빠지면..이거 참..답이 안나온다는게 문제에요..

저의 경우는 (문제점)

1, 한 한달간을 박정현 노래 찾아 듣느라 (거의 유투브에서) 밤을 꼬딱 새우고~~ 아침에 출근하면...회사서 졸고..이거 딱 누가보면 어제 저녁 밤세서 술퍼드신줄 안다는거.. 회사서 눈치 지대로 봄 ㅠ.ㅠ

2,한달이 지나 어지간하면 이제 질리겠지 했습니다.. 이건 뭐밍!~ 박정현님 귀여운 모습에 넘어가 자료 찾아 다니다..그냥 아무도 없는곳에서 실없이 웃는대 그걸 마침 옆에서 듣는사람이 있으면 저를 이상한 눈으로 처다봄(이유인즉: 저사람 미친거 아냐? 왜 갑자기 웃고 있지 첨엔 주위 사람이 뭐 잼있는거 보나 했지만 이걸 자꾸 하니 첨엔 실없다 하더니 이상하게 보다가 ..미친넘 보듯 하더군여 " 야 대체 뭐가 그리 좋냐?" 박정현님을 모르는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3. 이렇게 한 3-4달을 보냈습니다..이러는 와중에 서서히 주위 사람들과 관계들이 조금 서먹해지더군요 ..뭐 그런것쯤이야 ~ㅋ 넘겼습니다..하지만 거의 모든 자유시간이나 ..쉬는시간엔 박정현노래라 자료를 무한 반복하는 중증에 시달리더군요..

4.처음 후 5달간 와이프는 "10대들도 아니고 웃으며 핀잔을 주더니..(이유인즉 일찍귀가 하니까 ㅋㅋ)" 드뎌 미쳤냐고 화를 내더군요 가끔 욕까지 합니다 ..미친x아 그만좀 해라고 ㅠ.ㅠ 그래도 좋은걸 우캅니까 ..

5 이후 저도 상당한 문제점을 알고 이젠 이가수에 대해 내 스스로 서서히 헤어 나올수 있을거라 생각을 품었드랬죠 ..하지만  그건 엄청난 착각이었습니다 무한 반복을 하고 같은곡을 또 들어도 이 가수는 다 틀려 ~~ 창법이 다 틀리게 부르니 이거 참 돌아가시겠더군요 왠만한 가수노래 한 5개월 들으면 질릴법 한거 아닙니까? 근대 이 가수는 이니더군요 같은 곡을 다 다르게 부르니 ..더 익숙한 노래에 "어 여긴 다르게 부르는대 이렇게 부르니 더 느낌이 오네 뭐 이런식" 결론 무한 반복에 의한 질림 현상은 도려...이 가수에 홀릭현상만 심화 시키더군요 암튼 아직 까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수 박정현 을 알고 싶거나 박가수 좋아 하는 맘이 초기단계 이신분 이가수 노래 듣지마세요....!!~

제 말을 못 믿고 후회 하는 우를 범하지마세요...

전 한 일년 봅니다..일년안에 이 중독성이 떨어져 나갈거란 ...믿음 갖고 있지만..

저도 박정현 좋아해요~

그런데 정신병원까진 아닌것 같아요.

너무 고민되시면 다른 취미활동도 만들어 보세요.

그러면 조금 나아지실 거에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