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뜨거운 물 속에 손을 담그고 있으면 손이 쭈글쭈글해지고 평소보다 거칠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변화가 생기는 까닭은 뜨거운 물에 피부의 피지가 제거되어 세포가 공기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런 현상 때문에 얼굴이 물에 자주 닿으면 주름이 생긴다는 말이 생긴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얼굴은 손에 비해 피지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 세안하는 정도로는 주름이 지거나 갈라지지 않습니다 ^^



참고로 세안을 할 때는 먼저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시고

찬물로 비누의 잔여물이 없도록 깨끗하게 마무리 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수건으로 닦을 때도 너무 문지르지 마시고, 톡톡 두드리는 정도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안을 하고 난 뒤에 보습제로 충분히 보습을 해주시면 주름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기본적인 아침,저녁 세안을 하지 않으면 피지등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않아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있습니다.

세안을 자주하면 주름이 발생한다??

이유는

첫번째는 세안을 통해 수분이 날라가 피부가 건조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잦은 세안은 물로 씻어내지만 증발하는과정을 통해 오히려 건조해질수 있습니다.

(미스트를 잘못 사용하면 되려 더 건조해지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아침,저녁세안은 하지않으면 오히려 모공 속 노폐물이 쌓여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합니다.

두번째는 잘못된 폼클린징등 화학제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빼앗겨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주름이 더 발생할 수있습니다.

세안제에 성분을  정확하게 보시고 합성계면활성제 포함되었는지 확인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합성계면활성제는 세정력을 높여주지만 그만큼 피부를 상하게 만들어

주름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합니다.

저도 세수만 하면 너무 심하게 당기는 증상이있어서 여러제품 사용하다가

주변에서 올리브스톤 브랜드 괜찮다고해서 아르간비누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쓰는 아르간비누는 아르간오일로만든 비누로

아르간 오일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인산과 리놀레산이 전체 지방산 중 80% 이상을 차지하고,

수분 보습 효과를 지닌 필수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토코페롤 함유량 역시 올리브 오일보다 2배 이상 많고

인체에 유해한 산소 활동을 누르고 산화방지제 역할을 해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줘서

노화방지에 아주 좋은 오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