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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파열' 김주영, 10개월만에 1군무대 복귀
스포츠조선|
김진회|
입력 2011.10.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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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중앙 수비수 김주영(23)이 10개월 만에 1군 무대에 복귀했다.

김주영은 2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2011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7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10개월 만이다. 김주영은 지난해 12월 카타르아시안컵 예비명단에 포함돼 A대표팀 훈련을 하다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를 다쳤다. 독일에서 수술을 한 후 7개월간 하루 세차례씩 재활훈련을 거듭했고 7월부터 팀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 FC 수비수 김주영. 사진제공=경남FC

사실 조기 복귀가 예상됐었다. 지난 8월이었다. 그러나 최진한 경남 감독은 김주영에게 완벽한 몸상태를 주문했다. 김주영은 2군 경기에서 몸상태를 끌어 올렸다. 그러더니 지난달 11일 전남전에서 교체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그라운드를 밟는 시기는 조금 늦춰졌다. 결국 20여일이 지난 뒤 부산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경남은 김주영의 복귀로 탄탄한 포백 수비라인이 갖춰질 전망이다. 최 감독은 "그동안 경남에는 수비를 리드할 선수가 없었다. 주영이는 수비 리드 능력이 탁월하다.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 감독은 "십자인대 파열은 분명 심리적으로 부담이 될 것이다. 체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심리적인 면이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최근 6경기에서 2무 4패를 기록, 무승에 허덕이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최근 부진은 득점 상황에서 득점을 못했기 때문이다. 용병들의 골이 터지면 괜찮지만 그러지 못하면 힘든 경기가 된다"고 대답했다.

최 감독은 "골은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없는 부분이 아니다. 개인적인 능력에 의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공격수들 본인이 본능을 느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산=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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