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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새 대변인 신경민, 총선 출마 질문엔 "아직…"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입력 2012.01.19 10:01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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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양영권기자]

신경민 이화여대 겸임교수(59)가 19일 민주통합당 대변인으로 내정됐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변인 인선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신 교수는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대변인직을 맡게 된 사실을 밝혔다. 신 교수는 다만 "아직 입당은 하지 않았다"면서 "이제 (입당) 절차를 차차 밟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또 "오늘 오후에 나가 전임 대변인과 인수인계 절차를 밟은 뒤 기자들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 교수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왔다. MBC에 기자로 입사해 보도국장과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2008년 3월부터 뉴스데스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정부를 비판하는 클로징 멘트를 다수 남겼다. 이듬해 4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자 외압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신 교수는 2010년 7·28 보궐선거 때 서울 은평을 지역구 출마설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선거에서 한나라당에서는 이재오 후보가 출마했으며 민주당은 신 교수 대신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를 공천했다.

신 교수는 이번 4·11 총선에 나올 계획이냐는 질문에 "아직 그런 것까지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강연·대담문과 언론 기고문을 모은 책 출판을 준비 중이다. 신 교수는 "원고는 다 넘긴 상태로, 출판사 사정을 봐야 알겠지만 구정 이후에 책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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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양영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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