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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24에서..

전 오늘(오후8시10분상영) 7광구를 보려고 8월3일날 예약을 했죠. 그런데 상영시간 35분전(7시34분)에 발권되어서 영화관에 급히 달려갔습니다.

이게왠일? 7시40분에 누군가에 취소가 됐다하여 기분 엄청 나쁜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공지사항에 남겨둔 전화번호와 영화관에서 예매자라며 알려 준 전화로 수십통의 전화 끝에 간신히 연결되었습니다.

누가 예매를 대행했고 누구에의해 취소되었는지 물었더니,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며 책임이 자기 한테 없다고 하였습니다. 금요일 5시 이후의 대표전화도 자신이 소유하고 있고 CGV에 연락번호도 자신의 핸드폰이면서 어떠한 책임도 없다고 합니다. 

전 너무 화가나서 소송걸어 손해배상청구 할 정도라고 했으며, 자신명의의 핸드폰번호를 아무데나 흘리지 말라고 했더니 여자분 왈. 자기 한테 늦게 전화걸어서 피해를 줬다며 당신도 그 책임을 저야한다며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더군요. 

전 무비24가 적절한 방법으로 해결할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이대로 물러서고 싶지 않습니다.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